미국 개미들 증시 대이동 [7월 6일 미국 주식 투자의 맥]

 

 

안녕하세요.

한국 시간으로 어제는 미국 증시가 휴장이었습니다.

*그저 증시 하루 쉬었다고 심심해져버린 나란 사람..

포스팅을 하루 쉬어갈까.. 하다가 월스트릿에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제목은

 

Retail Investors Power the Trading Wave With Record Cash Inflows
Individual investors plowed a record net $27.9 billion into the U.S. stock market in June
...(중략)

해당 기사의 링크입니다.

 

Retail Investors Power the Trading Wave With Record Cash Inflows

 

 

 

기사의 주요 내용만 요약해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In June, so-called retail investors bought nearly $28 billion of stocks and exchange-traded funds on a net basis,

according to data from Vanda Research’s VandaTrack, the highest monthly amount deployed since at least 2014.

That even trumped the amount retail traders spent in January during the first meme-stock frenzy.

[6월 한 달간 월별 투자액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달성, 심지어 밈 주식 열풍 당시 뛰어넘어]

*금액으로는 280억달러 수준었으며, 심지어 순매수..였다고 하네요.

Retail investors’ enthusiasm is in contrast to professional money managers’ growing unease about the market’s

outlook.

 

This has risen as markets on the surface appear placid, but volatility has grown around individual stocks.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이 험난할거라는 전문가들과의 예상과는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임. 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 없었지만, 

개별 종목 위주로 변동성 컸음]


Investors piled in, for example, to electric-vehicle makers in late 2020 and early 2021.

Cannabis stocks captured their attention in February.

And when meme stocks fell out of fashion later this spring, investors turned to cryptocurrencies.

 

2020년 말 - 2021년 초 : 전기자동차

2021년 2월 : Cannabis stocks(대마초 관련주)

2021년 봄 : Meme주식

그 이후 : 암호화폐(like Doge)

위주로 투자의 흐름이 바뀌었다 정도로 해석됨.

Now, retail investors are reaching into wider parts of the stock market. For example, VandaTrack data through

Thursday show that a semiconductor company, a cruise line and a stock popular on social media all ranked among

the top five stocks to see the highest net inflows in the past week.

In the second half of June, purchases ranged across energy, materials, financial and industrial companies.

Travel stocks, too, also have been a recent favorite.

[투자 패턴이 다양화 되고 있음. 반도체, 크루즈, 소셜미디어, 에너지, 소재 산업, 금융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매수]

해당 기사를 읽어보면, 투자자들이 우루루 몰려가는 투자 행태가 조금 잦아들고,

이제는 다양한 종목들을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정도로 해석되는 것 같습니다.

*증시에는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보셔도 되겠네요.

**하지만 변동성이 큰 종목들 위주의 매수세는 아직도 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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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차트가 아니다

 

이 날, 원유(wti) 가격도 시장의 큰 이슈였습니다.

 

 

OPEC+ 회의가 취소되면서 원유 증산에 대한 합의가 무산됐기 때문인데요.

관련된 내용은 국내 언론에서도 꽤 깊이있게 다루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OPEC+ 회의 취소, 유가 급등

*인플레이션에.. 기름 같은걸 끼얹나?

 

 

오늘의 증시 이슈는 여기까지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