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하락 이유 (특히 나스닥, 7월 12일)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1일) 저녁에 발표가 됐었던 CPI는 아주 Cool- 했습니다.
특히 MoM이 -0.1%가 나왔을 뿐만 아니라 근원 CPI도 점차 잡혀가는 모습이었는데요.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CPI 발표 이후, "올해 1~2회 정도는 인하 하지 않을까?" 라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니 근데 왜 나스닥은 2% 가깝게 떨어졌을까요?
한 번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스닥은 2%가 떨어진 반면, 러셀 지수는 3%가 넘게 폭등하였습니다.
이는 순환매적인 개념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데요.
금리가 높을 당시에는 현금보유, 또는 현금 흐름이 좋은 빅테크로 돈이 몰리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금리가 낮아지면 조달비용이 낮아져, 유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는, 개인 중심의 시장이 형성, 중·소형주 강세 현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빅테크 시대가 저무느냐? 그건 또 너무 과잉해석으로 보입니다.
[출처 : CNBC]
*위의 내용은 뭐 경기가 안좋아 지는 시그널이 발견되고 어쩌구 저쩌구..
중소형주의 주가가 오늘같이 지속적으로 우상향 할 것이라고는 개인적으로 안보여지는 이유는
위의 내용과 같이 미국 경제가 어느정도 둔화되고 있는 것이 목격이 되고 있기 떄문입니다.
(규모가 큰 기업보다 경기에 민감하고 내수 위주인 중/소형주의 경우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
어쨌든 결과론적으로만 놓고 본다면, 순환매적인 이유로 나스닥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나스닥 하락에 대한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