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Visa) 주가의 3가지 악재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최근 전기차 이슈로 인해 주식시장의 시선이 모두 EV섹터로 몰렸지만, 그래도 다른 섹터들의 주요 종목들의

이슈 정도는 짚어넘어가는게 맞겠다 싶어서, 오늘은 비자(V) 주가의 두 가지 악재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먼저, 악재를 짚고 가볼까요?

 

 

1. 아마존과의 불화
2. 핀테크 기업들과의 반독점 조사
3. 2022년 가이던스 예상치 하회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이슈를 좀 더 디테일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아마존과의 불화

 

 

 

 

 

아마존이 내년부터 영국에서 발행된 비자 신용카드 결제를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4.74% 하락했습니다.

[내년 1월 19일부터 적용될 예정]

 

 

 

 

출처 : Bloomberg.com

 

 

 

 

 

또한, 제휴 신용카드를 비자에서 마스터카드(Master Card)로 까지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 핀테크 기업들과의 반독점 조사

 

 

 

▼▼▼관련 기사▼▼▼

 

 

미 법무부, 비자와 대형 핀테크 업체들간 관계 조사

 

 

 

 

위의 기사를 요약하면, 대형 핀테크(페이팔, 스퀘어 등) 기업들이 비자의 자사 결제망을 사용하도록 수수료 인하, 

혹은 인센티브와 같은 혜택을 제공했느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는 겁니다.

*비슷한 내용이 올해 3월에도 있긴 했었습니다.

 

이 당시에도 주가가 2.92% 하락했네요.

 

 

3. 2022년 가이던스 예상치 하회 [지난 10월 말]

 

 

 

 

 

미국 시간으로 10월 27일경 다음 분기 가이던스(성장률 10% 중반 제시)가 시장 예상치(매출 : 288억 달러, 19.5%▲)를 하회하면서 

투자심리가 점점 위축되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실적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악재 Conditions에 부딪히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최근 글로벌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도 비자의 점유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

 

 

 

기사 출처 : 한국경제

 

 

 

 

앞으로 비자의 주가 전망도 눈여겨 봐야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비자카드의 주가의 3가지 악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