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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드디어 내일! '카카오페이'의 첫 상장일입니다.
'따상'을 갈지, 아니면 '따따상'을 갈지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첫 날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는 물량 그리고, 청약 건수 등의 다양한 호재들로 인해
'따상'.. 왠지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물론 고평가 논란은 어쩔수 없지만요..

 

 

그렇다면, '카카오페이'의 상장 후 첫 날 유통물량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장 첫 날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상장 주식 수 대비 38.91%입니다. 
뭐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물량 정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저 37,120,755주에 해당하는 기존주주 물량이 알리페이의 물량이기때문에,

  저 물량이 상장 직후 쏟아질거라는 생각은 안하게 되네요.

 

 

 

 

 

 

 

그렇다면, 기존주주인 알리페이(37,120,755주)를 제외한 신규 공모 물량 중 유통 가능 물량을

한 번 디테일하게 살펴볼까요?

 


기관투자자 9,350,000주 중, 미확약 물량은 총 3,833,775주입니다. 

이 물량과 개인투자자 물량이 전부 시장에 쏟아진다고 가정해볼까요?

[총 8,083,775주]

 

 

대략 전체 상장 주식 수인 130,367,125주의 6% 수준으로 유통물량이 확 줄어들게 됩니다.

*물론 가정이지만요.


위에서 설명한 미확약 물량을 포함한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일단 일반적인 공모주들에 비해 확약 기간 구분이 희한하죠?

대부분 15일, 1개월 등등 이런식인데 반해, 카카오페이의 경우 의무보유확약 기간이 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정리하자면 알리페이의 기관 물량이 상장 당일 쏟아지지 않는다면, 따상은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만약, '카카오페이'이 '따상'을 달성하게 될 경우에는 234,000원을 달성하게 됩니다.
대략 한 주마다 144,000원의 차익을 얻게 되네요.

*저는 3주 배정을 받았으니.. 대략 따상이라면 43만원 정도의 수익을 볼 수 있겠네요. 푸라닭아 내가 간다.

 


지금까지 '카카오페이' 첫날 유통되는 물량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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