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 제임스불러드 연은 총재의 WSJ 인터뷰 내용 요약/해석
안녕하세요.
로빈후드입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연은 총재들의 추가 긴축과 관련된 몇몇 발언들로 인해 소폭 반등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나스닥 + 0.21%)
[출처 : BofA]
어제는 Hawkish(매파) 성향의 극단을 달리고 있는 제임스불러드(James Bullard)의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보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출처 : Google]
It is possible that unemployment will continue to fall.
[실업률은 계속해서 감소할 것]
I am leaning toward a 75 bps rate hike in September.
[9월에 나는 0.75% 기준금리 인상하는걸 지지함]
The Fed has a long way to go before reining in inflation.
[인플레이션의 고삐를 쥐기까지 연준이 갈길은 멀다]
The job market is solid, and the outlook is promising.
[노동 시장은 여전히 튼튼]
The Fed should not prolong the process of raising interest rates.
[연준은 금리 인상의 과정을 질질 끌 필요가 없다]
*Front-loading(한 번에 확 금리를 인상시키는)을 하는게 나아보인다는게 제임스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생각인듯 합니다.
The Fed still has to raise its target rate to 3.75%-4% by the end of the year.
[연준은 연말 기준 3.75% - 4.00%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함]
So far, the relief in core inflation is hardly comforting.
[지금까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의 인하는 별 위안이 되지 않음]
It's unclear whether financial conditions have improved.
[파이낸셜 컨디션이 증진됐다고 보기 어려움]
Growth in the second half of 2022 will be higher than in the first half.
[22년 하반기 성장률은 상반기보다 좋을 것]
It's too soon to speculate about Fed rate cuts.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를 예단하기는 너무 이르다]
It is premature to be concerned about the economy entering a slump.
[이와 더불어 경기가 슬럼프에 빠진다고 생각하는것도 시기상조]
Inflation is too high and it is too soon to declare that the inflationary rise has peaked.
[인플레이션이 최고조라고 얘기하는 것도 시기상조]
월스트릿저널과 제임스불러드 연은 총재와의 인터뷰 원본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자면,
- 9월 0.75% 기준 금리 인상 지지
- 아직 인플레이션이 피크라고 보기에는 이름
- 기준금리 인하 얘기를 꺼내기도 역시 이르다고 봄
- 연말 기준, 기준금리 상단 4.00% 지지
정도로 아주 매파다운 얘기를 쏟아부은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제임스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발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내주식_해외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사수 AMD 내부자 거래 [매도 공시 분석] (2) | 2022.08.19 |
---|---|
카카오뱅크 주가 하락 이유 분석 [국민은행, 송금 금지?] (3) | 2022.08.19 |
사우디 국부펀드 미국주식 2분기 포트폴리오 요약 (1) | 2022.08.19 |
라이언코헨은 BBBY를 팔았을까? [SEC 공시] (3) | 2022.08.18 |
빗썸 순이익 98% 감소? 빗썸 2분기 실적 발표 요약 (1) | 2022.08.18 |